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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 로봇 시대”...롯데하이마트 MWC 혁신관 가보니

2022년 4월 4일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이번 롯데하이마트 혁신상품 체험관은 헬스케어, 로봇,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혁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제4회 혁신상품 체험관’이 열린 가운데 매장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9일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트라(KOTRA)와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105㎡(약 32평) 규모 부스를 조성한다.



이번 체험관 타이틀은 ‘MWC 2022 헬스케어&로봇특별전’이다.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카테고리 별로 우수한 15개 혁신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컨’ 회사의 두피 열, 냄새, 피지, 수분량 등을 종합 측정하는 두피 측정 IOT 스캐너 ‘위드비컨’과 딥러닝 기술로 수질과 미생물을 측정하는 ‘더웨이브톡’ 회사의 수질 측정기 ‘워터톡 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파이퀀트’ 회사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도와주는 공기측정기 ‘에어퀀트’, ‘올리브헬스케어’ 회사의 부위별 지방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지방측정기 ‘벨로2’, 큐브 하나로 여러 동작이 가능한 ‘로보라이즌’ 회사의 코딩 로봇 ‘핑퐁 로봇’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 방문하면 AI 로봇 ‘헤이봇(Hey-Bot)’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안내 로봇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체험관에 참가한 제품들의 소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 롯데하이마트 MD 평가 등을 종합해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선 세 차례 전시회를 통해 총 43개 회사의 혁신상품을 선보였고 19개사의 제품을 롯데하이마트에 론칭해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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