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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0일
탈모 및 두피 케어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비컨과 MOU 체결, 플랫폼 경쟁력 제고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롯데헬스케어는 9일 오후, 탈모 및 두피 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비컨’과 사업협력 및 상품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컨은 사용자 별 문진을 통해 두피 특성을 확인하고 이에 꼭 맞는 성분을 인공지능으로 찾아내 ‘나만의 샴푸’를 만들어주는 ‘위드비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박민석 비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롯데헬스케어와 비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모 홈케어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향후 개인 맞춤형 신제품 출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피타입 및 고민에 대한 온라인 문진 실시
두피 진단기기를 통한 상태 측정 및 분석
비컨 AI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 제공 및 제품 추천
두피관리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롯데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는 ‘탈모 유형’, ‘모발 굵기’, ‘새치’ 등 소비자 대상 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항목과 건강검진 내역을 비컨 탈모 솔루션과 연동해 더욱 세밀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인 두피 케어를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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