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두피 자동 분석
기존에도 두피를 볼 수 있는 현미경은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촬영 후에 의사가 해석하여 진단을 하는 방향이었는데요.
비컨 두피 스캐너는 AI 기술을 적용해 한 번의 촬영으로 모발량, 모발 굵기, 모낭 밀도, 모낭 당 모발, 각질, 민감도, 수분, 유분, 온도, 냄새 총 10가지 항목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정량적인 결과 데이터를 보여주기 때문에 의사가 진단을 하는데 있어 아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탈모 진행률 분석
선천적으로 밀도가 낮고 굵기가 얇은 사람이 탈모 진행 정도를 확인할 때 자신의 과거 모습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숱이 많고 굵어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머리숱이 없고 머리카락이 얇아도 원래 그런 경우일 수도 있거든요.
비컨 탈모 진행률 분석의 경우, 보통 건강한 뒷머리와 탈모가 고민되는 정수리(또는 이마라인) 2개의 부위를 비교해서 분석해주기 때문에 뒷머리에 비해 정수리의 모발 굵기가 얇아졌는지, 모발량이 적은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히스토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과거에 비해 상태가 악화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죠. 증상이 애매하면 반복해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6개월 또는 1년 주기적으로 검진받아보시는게 가장 좋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악화되는 게 느껴지신다면 다시 오셔서 체크해보셔도 됩니다.
탈모 검사의 목적
탈모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탈모 치료를 가능한 일찍하셔야 하기 때문이에요. 늦게 시작해도 똑같이 돌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예민하게 체크할 필요가 없어요.
탈모는 지키는 건 쉬워도, 다시 나게 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2가지 요건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젊을수록(40세 이하), 두 번째는 초기 탈모일수록 치료의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탈모 검사의 목적은 첫 번째로 탈모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탈모치료 효과를 파악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좀 더 열심히 치료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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